Odysseus and Calypso, 1943
Oil on canvas
150 x 115.5 cm
Kunsthalle, Hamburg
Commented by 궁금이 at 2006/07/04 06:04
남자가 귀한 동네에 살았나 봐요?
저 미모에 조난 당한 남자 보고 뿅~ 가버리게. -_-; 그림상으로는 여자가 훨씬 아깝네요.
님프 주제에 영원히 살게 해준다고 약속했다고 나오네요. 사기꾼스럽다. 오디세우스도 사람이 참 그렇네요. 정 붙이고 사는 곳이 고향이지 뭐하러 끝내 돌아가려고... 성인 가출이 훨씬 많았을 시대에... ㅉ.
궁금이님: 지나가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다시 들리셔서 반갑습니다. 원래 제가 한 궁금이 하는데...^^ 오해는 원래 없었답니다. 그저 춘향전에서 미성년 성도덕 문제가 제기되는 듯한 느낌은 좀 있었습니다만.^^
다시 보니까 오디세우스가 영웅치고는 너무 말라서 원기보충을 좀 해야겠네... 하는 안쓰러움이 느껴지는군요.
아래 그림은
Arnold Boecklin, Odysseus und Kalypso, 1882
Hoehe 104 cm | Breite 150 cm (바젤 미술관) 입니다. 나중에 추가했습니다.
Commented by 궁금이 at 2006/07/07 00:45
춘향전 원본의 번역본을 아니 읽으셨나 보네요. 나중에 써먹을만한 내용들이 아주 많죠. 흠흠.
뭐 자주 지나다니기야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뭐, 어쩌겠수~ 싫은 건 싫은 건데, 그럼에도 그림이 하도 궁금하야 안면 몰수하고... --;
함부르크라는 단어를 놓쳤는데, 누구 말을 듣고 보니 함부르크라는 단어가 보이네요. 함부르크에 황금고래씨라고 다른 포유류 흉내내려다가 뭍에서 말라죽었...(으거거)... 혹시 아세요?
궁금이님은 기분을 묘하게 상하게 하시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아마 애초부터 익명성이 제게 선입견을 줬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긴 합니다. 본인 블로그가 없더라도 메일 앞자리 같은 닉네임을 쓰시면 더 좋지 않겠나 합니다.
춘향전을 봤기에 하는 이야기였구요... 제 블로그의 어떤 부분이 님에게 그렇게 '마음이 안 드셨'는지, 누구와 함부르크라는 단어로 이 블로그에 대해 말씀을 나누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별로 젠틀한 태도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분좋게 말걸고 소통하는 것을 꿈꿔봅니다.
그리고 황금고래라는 분의 전설은 저도 들어본 바가 있어요. 저보다 훨씬 먼저 와서 옛날에 귀국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과 좋지 못한 사연이 있으셨는지 아니면 심지어 저를 그 분과 혼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말이 자꾸 뒤에서 나는 것은 좋지 않으니 그 분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그런 이야기는 비공개 덧글로 하시는 것이 더 좋았을 것같군요.
차라리 오프라인에서 만났으면 더 정겹게 이야기나눴을 듯 한데 아쉽습니다.
Annis님: 이 그림을 올린 이유는 별로 심각하지 않고 그저 블로그 껍데기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기왕이면 함부르크 미술관 그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찾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름인데 저도 어디 섬에 가서 좀 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했다는 거, 고향에도 가고 싶다는거, 칼립소 같은 여자가 여기에 있기라도 하면 "정붙이고 살텐데" 그런 상황도 아니라는 거 뭐 그런 생각들이...^^
어 그림 추가됐네요 ... 함부르크 미술관에 있는 그림들이군요. 어딘가 힘찬 느낌이 과연 이 미술관의 소장품답다는 느낌이 들어요!! (..라는 것은 즉 함부르크에 대한 이미지가 힘차다는 말이되겠는데요? ^^)
오딧세이와 칼립소의 그림은, 처음볼 땐 칙칙한 느낌이 약간 거북했는데, 자꾸 보니까 정감있는 털털함이 참 좋군요. 특히 뒤에 앉은 외눈박이 고양이(?)에 어찌나 눈이 가는지 한 번 키워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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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저러한 행위는 제도적으로 인정이 될 수 있는 관계인가요 아닌가요?
제가 참견을 해도 될지 모르겟지만 제 윗분은 아무래도 그건 호메로스님께 여쭤 보심이...
Oil on canvas
150 x 115.5 cm
Kunsthalle, Hamburg
저 미모에 조난 당한 남자 보고 뿅~ 가버리게. -_-; 그림상으로는 여자가 훨씬 아깝네요.
님프 주제에 영원히 살게 해준다고 약속했다고 나오네요. 사기꾼스럽다. 오디세우스도 사람이 참 그렇네요. 정 붙이고 사는 곳이 고향이지 뭐하러 끝내 돌아가려고... 성인 가출이 훨씬 많았을 시대에... ㅉ.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보니까 오디세우스가 영웅치고는 너무 말라서 원기보충을 좀 해야겠네... 하는 안쓰러움이 느껴지는군요.
Arnold Boecklin, Odysseus und Kalypso, 1882
Hoehe 104 cm | Breite 150 cm (바젤 미술관) 입니다. 나중에 추가했습니다.
뭐 자주 지나다니기야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뭐, 어쩌겠수~ 싫은 건 싫은 건데, 그럼에도 그림이 하도 궁금하야 안면 몰수하고... --;
함부르크라는 단어를 놓쳤는데, 누구 말을 듣고 보니 함부르크라는 단어가 보이네요. 함부르크에 황금고래씨라고 다른 포유류 흉내내려다가 뭍에서 말라죽었...(으거거)... 혹시 아세요?
춘향전을 봤기에 하는 이야기였구요... 제 블로그의 어떤 부분이 님에게 그렇게 '마음이 안 드셨'는지, 누구와 함부르크라는 단어로 이 블로그에 대해 말씀을 나누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별로 젠틀한 태도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분좋게 말걸고 소통하는 것을 꿈꿔봅니다.
그리고 황금고래라는 분의 전설은 저도 들어본 바가 있어요. 저보다 훨씬 먼저 와서 옛날에 귀국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과 좋지 못한 사연이 있으셨는지 아니면 심지어 저를 그 분과 혼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말이 자꾸 뒤에서 나는 것은 좋지 않으니 그 분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그런 이야기는 비공개 덧글로 하시는 것이 더 좋았을 것같군요.
차라리 오프라인에서 만났으면 더 정겹게 이야기나눴을 듯 한데 아쉽습니다.
여름인데 저도 어디 섬에 가서 좀 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했다는 거, 고향에도 가고 싶다는거, 칼립소 같은 여자가 여기에 있기라도 하면 "정붙이고 살텐데" 그런 상황도 아니라는 거 뭐 그런 생각들이...^^
오딧세이와 칼립소의 그림은, 처음볼 땐 칙칙한 느낌이 약간 거북했는데, 자꾸 보니까 정감있는 털털함이 참 좋군요. 특히 뒤에 앉은 외눈박이 고양이(?)에 어찌나 눈이 가는지 한 번 키워보고 싶;;